
터키 생활을 1년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마지막 짐을 싸고 나오기까지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지금은 이미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이름이 바뀌 었지만 이곳에서 1년을 살아보며 느낀 점과 아쉬운 점 그리고 좋았던 점을 적어본다. 튀르키예가 된 터키 이민 장기 거주 터키를 처음 방문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각양각색일 것이다. 터키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한인들이 그렇듯 주재원으로 나오거나 개인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나온경우 그리고 여행하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장기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부분의 경우처럼 비즈니스로 터키에 거주하게 되었다. 정확하게 말해서는 이란에 비즈니스를 위해 터키에 거주했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란은 비즈니스 비자를 받기 위해서 정말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했다. 대략 3천만 원 ..

앙카라는 다른 자연 명소들 보다는 볼거리가 적어서 관광으로 방문하기보다는 경유를 목적으로 많이 방문한다. 1박을 하며 다녀온 아타튀르크 영묘와 앙카라성을 방문했고 방문기를 남기기 위해 글을 작성한다. 앙카라 관광지 카파도키아를 가기 위해 앙카라에 1박을 했다. 1박한 이유는 앙카라는 딱히 방문을 생략해도 되었지만 터키의 수도이기도 한 앙카라에서 1박을 하며 카파도키아까지 10시간에 이르는 탑승 압박을 어느 정도 나누기 위해서 결정했다. 버스를 타고 앙카라에 도착했다. 체크인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지하철을 타고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관광을 시작했다. 2022.09.06 - [터키백수/터키 여행] - 터키일주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가는법 버스 교통카드 구매 터키일주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가는법 버..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이자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나 터키의 멋진 도시들을 관광하기 위해 많이 경유하는 경유 도시이다.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가는 터미널을 소개하고 앙카라에서 대중교통 이용에 필요한 카르트에 대해 느낀 점을 기록하고자 작성한다. 광고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버스 타기 이스탄불에서 앙카라로 향하기 위해 이스탄불 버스 터미널을 방문한다. 이스탄불 버스터미널은 지하철 M1 라인을 타고 OTOGAR 오토가르 역에서 내리면 된다. 출구를 통해 나오면 굉장히 많은 버스 운송회사들의 간판이 맞이한다. 이중에 버스를 미리 예매했다면 회사의 간판을 찾아야 한다. 만약 시간을 여유롭게 잡지 않고 초행에 처음 예매하는 운송사의 간판을 찾다가 버스 시간이 촉박해서 난처한 경험을 할수있으니 미리 가서 승강장도 찾아놓는 ..

튀르키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여름과 초가을입니다. 겨울 봄에는 비바람이 심한 편이며 특히 8월 날씨가 정말 좋아서 여행하기 가장 완벽한 시기입니다. 터키 8월 날씨의 특징과 날씨 즐기기 좋은 장소를 추천합니다. 튀르키예 8월 날씨와 여행 튀르키예는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음식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나라입니다. 8월에 터키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터키를 기억하고 떠날 수 있습니다. 8월 날씨 특징 8월은 터키에서도 한여름입니다. 고온다습한 한국과 다르게 터키의 습도는 한국보다 낮습니다. 한국에서 찜통더위를 경험하고 비행기에서 내리면 나름 쾌적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낮은 습도 탓에 낮과 밤 온도 일교차도 심한 편입니다.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시원합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면 선크림과..

터키 이스탄불 첫날 여행코스 터키 이스탄불로 여행을 온다면 제일 먼저 방문할 여행지는 아마 탁심광장일 것입니다. 공항으로부터 지하철, 버스, 택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으며 근처에 근사한 호텔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하철의 경우는 출구 바로 앞이 탁심광장이 있고 조금만 걸으면 이스티클랄 거리로 이어져 이스탄불의 랜드마크 갈라타 타워까지 걸어갈 수 있으니 당연히 꼭 가봐야 하는 여행코스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 첫날 여행 하루코스를 한 줄 요약하자면 탁심광장-이스티클랄 거리- 주쿠르주마(cukur cuma) 거리- 갈라타 타워 가 되겠습니다. 가는 길에 일정에 맞게 마음에 드는 식당이나 카페에 들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터키 탁심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광장 중앙에 위치한 튀르키예 ..

터키 이스탄불 병원 응급실을 가게 된 이유 살다 보면 한 번쯤 응급실에 가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아파서 또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의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의 경우는 일종의 사고였다. 몸이 아픈 건 전조증상이라도 있는데 사고는 정말 한순간에 일어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상황이 닥치면 매우 당혹스럽고 눈앞이 까마득해진다. 특히나 해외여행을 하는 중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환경의 타지 생활 중이라면 그 당혹감은 배가 된다. 터키 튀르키예로 온 지 한 달 만에 나는 응급실행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교통사고와 같은 큰 사고는 아니고 집안에서 일어난 작은 사고였는데 이때를 계기로 집안에 있는다고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니구나를 느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터키로 이사를 와서 정착하는 과정 중이었기 때..

여름 보양식 TOP 5 푹푹 찌는 여름은 사람을 땀 흘리게 하고 지치게 하고 예민하게 만들곤 합니다. 기력이 쇠해졌다고 느껴질 때 생각나는 것은 바로 여름 몸보신용 보양식인데요. 음식만큼 빠르게 기분을 전환시켜주고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게 방법은 없습니다. 디저트류와 같이 달달한 음식은 순간적인 에너지를 충전시켜주지만 건강에 해로운 식품도 많고 우리 몸을 살찌게 해서 먹고 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만 주곤 하죠. 그래서 우리는 건강을 돕는 보양식을 찾습니다. 몸에 건강한 재료들로만 모아 만든 음식들은 하루를 든든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돕고 여름 동안 활력을 갖게 해 줍니다. 오늘은 여름에 먹으면 기운이 솟아나는 보양식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아래의 여름 보양식 리스트 중..

튀르키예 이민 우리가 해외로 이민을 떠나면 필요한 것은 시민권과 집, 그리고 현지에서의 직업 또는 경제력만 갖추면 어디에서든 살 수 있습니다. 특히나 튀르키예 이민은 범죄경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부동산 매매로 쉽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데요. 집만 있으면 외국인도 터키에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아주 심플한 제도입니다. 때문에 튀르키예 이민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고 인기도 많은데요. 오늘은 터키 튀르키예로 이민을 오시는 분들께서 정착하실 때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꿀팁으로 이케아와 비슷한 터키식 생활용품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터키식 이케아 코츠타쉬 Koçtaş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이케아는 딱 두 곳 있습니다. 유럽지구에 하나 아시아지구에 하나 이렇게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유럽지구에..

터키 그랜드 바자르 터키 튀르키예 이스탄불 구시가지에 위치한 그랜드 바자르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터키의 대표 관광명소 중에 하나이다. 1461년도에 완공된 그랜드 바자르는 현재까지 561년의 역사를 지니게 되었다. 터키어로는 카팔르차르슈(Kapalıçarşı) 덮어있는 시장이란 뜻으로 비가 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하루만 해도 25만 명에서 40만 명까지 방문하는 규모가 큰 전통시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관광명소로도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여행객들은 터키의 문화와 예술이 깃든 다양한 수공예품인 카펫, 도자기 상품, 핸드메이드 의류 및 가죽제품 등을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바자르 내에는 총 1200여 개의..

터키 이스탄불 부동산 튀르키예의 터키로 이민, 주재원, 교환학생 등으로 집을 구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또는 터키 부동산 투자를 알아보시나요? 집은 우리의 삶에서 안정적이 생활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때문에 해외 이민을 하시면 제일 먼저 알아보는 곳이 집입니다. 집이 갖추어져야 정착을 위한 기초가 다져졌다고 볼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데요. 해외에서 집을 구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언어적인 문제도 있고요. 처음에 한국과 다른 거래형태들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죠. 터키의 집거래 형태를 말씀드리자면 크게 매매, 월세임대 두 가지로만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전세의 개념이 없고 때문에 전세대출을 받을 수도 없는 거죠. 매매는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금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위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