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어느 도시를 여행을 하던지 이스켄데르 케밥 맛집은 있다. 누군가는 양고기를 먹기 싫거나 그 특유의 향으로 꺼려질 수 있다. 그렇지만 터키 음식은 먹어보고 싶다면 지금 추천하는 이스켄데르 케밥 맛집을 추천한다. 이유는 특유의 양고기 향이 느껴지지 않고 맛있다. 광고 튀르키예 이스켄데르 맛집 대부분 이스탄불이나 앙카라로 터키를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음식으로 유명한 터키에서 맛집을 찾아보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어김없이 한 번은 접하게 되는 음식이 이스켄데르 케밥이다. 이스켄데르는 터키의 양고기 요리이다. 불에 굽는 조리방법을 사용하면 대부분 케밥이라고 표현한다. 양고기 케밥은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맹신하고 식당을 방문하기 겁이 난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한 가지 대중의 맛을 사로잡은 프랜차..
미식의 나라라고 유명한 터키 막상 도착했는데 뭐 먹어야 할까? 티브이에서 나온 맛있는 음식이라고 해서 갔는데 이게 무슨 맛이지라는 말이 나올 수 있다. 똑같은 음식이어도 사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흉내만 낸 맛없는 터키 가짜 맛집을 가려내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 한다. 터키 음식 뭐 먹지? 터키는 방송에서 맛있는 음식이 많은 나라라고 소개가 되고는 합니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터키의 맛있는 음식은 많지만 모든 식당에서 맛있게 음식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음식들은 대표적으로 터키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인정된 음식들입니다. 미디예 돌마 카이막 타부크 되네르 이스켄데르 고등어 케밥 미디예 돌마 미디예 돌마는 한국에서는 흔한 음식이 아니라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
터키 이스탄불에 가면 꼭 필수 코스로 들리는 곳이 고등어 케밥이라고 생각합니다. 터키에서 입맛에 가장 맞는 음식을 꼽으라고 한다면 고등어 케밥을 꼽을 것 같습니다. 백종원도 칭찬하는 고등어 케밥도 메이커가 다 다릅니다. 길거리 노점상부터 골목에서 파는 가게들 근처에 가면 이곳저곳에서 고등어를 굽고 있습니다. 동양인이 지나가면 한국말 중국말 일본말 다 나옵니다. 어떻게든 호객을 해보려고... Halic와 고등어케밥 파는 곳 고등어케밥의 정식 터키식 이름은 발륵두름입니다. 발륵두름은 유럽지구와 구시가지에 보스포루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노점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도상의 얇은 다리가 Halic역입니다. 이곳에서 내려서 유럽지구 쪽이나 구시가지 쪽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시가지 쪽으로 다서 갈라타 다..
터키 이스탄불에 오면 필수적으로 많이 갈라타 타워를 관광하고 바다 쪽으로 걸어 내려와 굉장히 이국적인 풍경의 한강뷰를 맞이할 수 있다. 이곳에 내려오면 Haliç 역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이곳을 지나가게 된다. 이곳에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있고 길거리에서 고등어 케밥을 파는 곳도 있다. 사실 고등어 케밥을 먹고 싶어서 케밥이라고 말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없다. 두룸은 얇은 빵에 말려있는 음식인데 발륵 두룸이 정식 명칭이니 물어봐야겠으면 발륵두룸이라고 물어보자. 배가 고픈 상태로 주욱 늘어서서 서로 맛있다고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식당들을 뒤져서 가게를 선정할 기운도 체력도 남아있지 않아서 가장 초입 쪽에 항구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을 선택해서 들어갔다. 어느 가게를 가나 함시라는 큰 멸치 튀김을 팔기에 아무 데나 ..
터키식 홍합밥 미디예돌마 터키에는 백종원이 강추하는 터키식 홍합밥 미디예돌마가 길거리 이곳저곳에서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몇번 먹어보고 실망한 뒤로는 터키내에서도 홍합밥 미디예돌마 전문 체인점에서만 먹습니다. 실망한 기억 중에는 굉장히 차갑게 식어서 먹기 힘들었던 적과 모래가 많이 씹히는 곳도 있었고, 직장 동료의 말에 따르면 어떤 곳은 진주가 씹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이 음식은 먹어본 음식점에 따라 호불호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 아내가 백종원이 극찬했다는 이유로 홍합 안에 들어있는 밥을 먹자고 했을 때, 그 비주얼과 상상이 되지 않는 맛으로 굉장히 우려하며 안 먹으려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가 먼저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그만큼 맛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습니다.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