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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nbul Cevahir Shopping Mall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이다. 많은 사람들이 터키에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을 하거나 여행을 한다. 수도인 앙카라보다도 이스탄불이 한국사람들에게는 더 많이 알려져 있고 익숙한 도시이다. 따라서 방문은 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또는 기념할만한 기념품을 위한 쇼핑을 해야 한다면 Cevahir 쇼핑몰이 있다.
한국에 비해 많이 저렴한 물가 때문에라도 터키 여행을 하는동안 쇼핑은 필수로 계획을 하게 된다. Cevahir 제 바히르 쇼핑몰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쇼핑몰답게 안에 쇼핑, 먹거리, 영화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날씨가 좋지 않은데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에도 좋다. 제바히르 쇼핑몰은 M2라인 시실리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근처에 코레쿄이 라는 한식당이 있는데 약간 터키 현지화에 성공한 한식 정도로 보면 좋은데, 이 식당에 한국을 사랑하고 K-POP이나 한국의 문화 음식에 관심이 많은 젊은 터키 사람들도 많이 와서 식사를 한다. 터키 음식이 생각보다 입맛에 안 맞았던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다.
Cevahir 제바히르 쇼핑몰이 크고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건 이미 규모로 다 설명이 되는데 터키에 신혼여행으로 와서 바자르에서 기념품을 사는 것도 좋겠지만 격식을 차려야 하는 지인들의 선물을 준비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건 한국에서도 파는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도 있고 무엇보다 텍스프리 면세 상품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안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지만 일일이 나열하는건 한계가 있다. 이유는 사진에도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있기 때문이다. 안쪽 지하까지 다 돌아보면 발목이 뻐근해서 힘든데 아내의 쇼핑을 동행하게 된다면 행군 그이 상의 피곤함과 힘듦이 동반된다.
안을 얼핏보면 여의도 IFC몰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사실 이건 빙산의 일부고 정말 규모가 크니 천천히 여유롭게 힘들면 차도 한잔 마시면서 걷는 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이롭다.
터키에 거주를 목적으로 방문하거나 교환학생이나 유학생들도 이곳 지하를 가보면 참 유용할것 같다. 아래에는 Koctas가 있는데 이 브랜드는 터키의 이케아라고 불리는 곳이다. 터키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제품에는 정말 이나라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가격이 비싼 편인데 터키 버전 이케아 코츠타시가 있으니 시간 내서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이밖에도 터키스러운 각종 터키식 다도? 세트도 있고 그릇 혹은 아이들 장난감도 살 수있는데 조카들 선물해주기 너무 좋을 것 같았다. 퀄리티는 뭐 엄청나게 뛰어난 제품들은 아니더라도 조카들은 빠른 속도로 자란다. 조카들은 내 머리가 2센치 자랄 때 20센치씩은 자라는 것 같다. 가성비야 말로 조카들을 사랑하는 삼촌의 마음을 보이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영화관! 터키어로 더빙된 버전이 아니라 영어 버전도 있으니 영어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곳에서 진짜 저렴하게 영화를 즐길 수 도 있다. 터키도 한국처럼 CGV가 있지만 상영지에 따라 간혹 있어야 할 영화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서 영화관을 선정해야 한다. 한국은 개봉했지만 이제 터키에서도 쥐라기 월드를 개봉한다. 이제 곧이 니 너무나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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