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주가 신고가 PCB 업체

대덕전자가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역사적 신고가는 조금 다른 의미가 있다. 반도체를 주 업종으로 하는 대덕전자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반도체 기업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동안 역사적 52주 신고가를 넘어 역사적 신고가를 계속 기록했다. 따라서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종목 요약

종류: 코스피

종목명: 대덕전자(353200)

업종: 전기전자

시가총액: 1조 4,874 억

PER: 24.59배

PBR: 2.2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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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역사적 신고가

대덕전자 월봉

2022년 4월 15일 대덕전자가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덕전자 주가는 거의 꾸준하게 신고가를 높이며 갱신되고 있다. 

대덕전자 일봉 차트

국내 반도체 관련 대형주들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궁금했다. 생각할 수 있는 기업중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었고 이 두 대형 기업들과 비교를 해보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차트와 비교

삼성전자 주가의 경우 신고가 보다는 옆으로 횡보하며 흘러내리는 게 느껴진다.

SK하이닉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심지어 저가를 찍으며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체중에서도 D램을 주 먹거리로 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의 업황은 좋지만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이슈에 민감하게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덕전자는 D램같은 반도체를 다루지는 않고 어떻게 보면 원재료격으로 PCB 회로를 만드는 회사이다.

 

PCB 회로?

PCB 회로는 Printed Circuit Board의 약자이다. 인쇄 회로 기판으로 불리는 이 회로는 어렸을 적 컴퓨터를 열어보면 보이던 초록색 보드로 기억된다. 국내에서 PCB를 생산하는 다른 업체들은 상황이 어떨지 궁금했다. 

국내 PCB 생산 업체는 코리아써키트, 티엘비, 이수페타시스, 상아프론테크, 디에이피, 타이거일렉, 와이엠티, 네오티스 등의 기업들이 있다. 업체들의 최근 주가는 어떨지 궁금해서 조사해봤다.

아무래도 뉴스에서 본 대로 PCB 회로는 적합한 키워드가 아니었다. 대덕전자의 상승 이유는 매출과 영업이익에 따른 성과 이익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덕전자 지금 사도 되는 건가?

연일 최고가 신고가를 달성하고 있는 기업에 무심코 투자했다가 언제 구조대가 돌아올지 모르는 꼭대기 층에 대롱대롱 매달리기 싫다. 매수를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안전한지 파악은 필요한데 주식이라는게 수학함수처럼 공식에 따라 답이 나오지 않고 다양한 변수가 생기지만 키워드가 성과 이익이라면 어느정도 돌다리는 두들겨 볼 수 있을 것 같다. 뉴스에는 대덕전자 영업이익이 719억 원으로 전년비 2580%가 상승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니까 그런 줄 알겠다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수익에 대한 호재는 확실히 있는 거 같고 업종 평균 PER은 21배가 평균이면 대덕전자는 현재 25배 정도 이므로 아직은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데 조만간 대덕전자 영업이익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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