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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파묵칼레 여행은 주로 터키 일주를 하며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안탈리아나 카파도키아에서 많이 이동하는 다음 도시입니다. 주로 이동시간을 아끼기 위해 밤 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하는 버스를 탈 때 주의사항과 관광지 숙소 정보에 대해서 공유합니다.

     

     

    파묵칼레 명소 관광지 정보

    튀르키예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터키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나의 명소입니다. 순백색의 하얀 언덕과 천연온천으로 유명한 파묵칼레는 관광객들에게 정말 인상 깊은 관광지입니다. 과거 이곳에서는 은퇴 후 온천과 휴양을 즐기던 도시로 치료와 노후생활을 보내는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번의 천재지변으로 인해 도시는 망가졌지만 멋진 자연경관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파묵칼레 공연장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파묵칼레 언덕과 과거 건축물 중 가장 잘 유지가 되고 있는 원형 공연장입니다. 과거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건축물로 지금까지도 파묵칼레 언덕에 올라오면 여기 공연장까지 관광을 같이하고는 합니다. 따라서 관광을 하기에 앞서 동선을 정하면 조금 수월할 수 있습니다. 

    파묵칼레를 오르기 전 남문 주차장으로 택시를 타고 편하게 언덕을 올라가 관광을 마치고 하얀 언덕으로 내려오는 방법과 하얀 언덕을 시작으로 언덕을 오르고 관광을 마치고 다시 걸어 내려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하얀 언덕은 너무나 날카롭고 발이 정말 아픈데 맨발로 올라가야 하기에 체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남문 주차장으로 택시를 활용해서 공연장부터 천천히 관람을 하고 언덕을 통해 내려가는 코스로 추천합니다. 사실 남문 주차장까지 언덕을 택시를 타지 않고 걸어서 올라갔다가 아내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택시를 타는걸 100번 추천합니다. 

     

    새벽 도착 버스 영업 주의사항

    파묵칼레는 터키의 작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사실 멋진 자연이 만들어준 하얀 산이 없다면 그다지 경유할 이유가 없을 만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터키에서 밤 버스를 통해 이동을 하며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노선이 생깁니다. 

    파묵칼레 밤 버스 주의 사항

    파묵칼레에 도착하면 버스정류장 오토가르에 내려주는 게 아니라 갓길에 버스에서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있던 마을버스 같은 돌무쉬로 옮겨 타게 됩니다. 도착을 해보면 대부분 여행사에서 우리를 마을로 대려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어느 정도 영업을 시도합니다. 영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금 시간에 숙소 리셉션이 닫혀있다.
    • 우리가 숙소도 운영하는데 무료로 자고 일어나게 해주겠다.
    • 다음날 파묵칼레 여행을 원하면 같이 가자

    물론 대부분의 숙소가 새벽시간에 도착하면 닫혀있는 게 정상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큰 대형 호텔은 별로 없고 민박 형식의 숙소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숙소를 구하기 전 사전에 협의를 마쳐야 합니다. 그래야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패키지처럼 영업을 하는 그들을 따라가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비용도 시간도 자유롭게 여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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