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백수일기 NFT만들기 를 통해 파이어족 될 수 있을까?

WATO Jay 2022. 4. 1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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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뜻

파이어족은 MZ 세대가 은퇴를 설계하며 경제적으로 자립과 남들보다 빠른 은퇴를 통해 인생을 즐기며 살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이다. 이렇듯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직장생활을 하며 근로소득을 소비와 삶에 질에 쓰는 것이 아닌 아낀 돈을 투자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어린시절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책에서는 직업을 4 분면으로 나누어서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사업자, 투자자로 나누었다. 학교를 다니며 배우는 것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라'라는 미션이 있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한 대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사람에게 좋은 직장을 제공하라'라는 인식에 대해서는 배운 적이 없고 들어 본 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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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자에서 투자자

보통 직장을 다니며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다가 정년퇴직이라도 하게 된다면 지금 같은 100세 시대에는 자녀들 대학이나 결혼 자금 혹은 아직도 남아있는 아파트 대출금 등에 대한 부담으로 은퇴후에도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보통 치킨집을 창업하거나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누구나 자유롭게 근로소득자에서 자영업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영업자가 사업가가 되어 파이어족이 뜻하는 투자가 단계가 되기란 쉽지 않다. 핵심은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기존의 근로소득 개념에서 불로소득의 개념으로 바꿔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부끼리 운영하던 치킨집이 하루에 100마리 주문이 들어와도 소화할 수 없는 것처럼 시스템을 구축해서 주방구조부터 직원들 교육까지 잘 되어있어서 배달하고 들어와 주문받아서 포장을 세팅하고 직접 치킨을 튀겨 포장하고 음료수를 챙겨서 배달을 간다고 해보자. 7명의 직원이 일한다면 사장이라는 사람은 사실상 매장 한가운데서 걸림돌만 된다. 

자본이 아닌 자산의 개념

파이어족은 이미 그들의 부모들이 말하는 자본금의 중요성이 아닌 자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고 있다. 10대~30대들에게는 컨텐츠란 굉장히 당연한 개념이고 그들은 돈 모아 치킨집을 차리는 개념이 아닌 근로시간을 투자하고 근로소득 대신 콘텐츠 같은 자산을 축적하는데 익숙하다. 발생한 수익금은 다시 금융자산에 투자되고 자산의 증식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 

NFT와 젊은 시대의 자산

NFT (Non-Fungible Token) 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써  디지털 자산의 소유즈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을 뜻한다.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등 각종 디지털 파일들은 이 NFT로 자산으로써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 NFT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넘어 온라인 상에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대한 소유권을 제공하기에 관련해서 다양한 공부를 진행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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