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백수 D+1] 터키에서 백수가 되었고 아내와 백수 면접을 치루다
백수 된 지: D+1 감정 날씨: 싱숭생숭 하루 요약 어제 퇴사를 결정하고 결국 사직서를 다 처리하고 짐도 챙겨 왔다. 정신적으로 지치고 스트레스가 심한 거 같아 전날 늦잠을 다짐하고 잠들었다. '몸은 기억한다' 항상 일어나던 시간 이제 알람 울리기 1분 전에 눈이 떠지던 몸의 세팅 때문에 늦잠 자기는 실패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백수로 생활하기 위해 그냥 백수를 선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내 아내의 허락이 필요했다. 아내에게 말하자 그러지 말고 차라리 백수 면접을 보자고 한다. https://youtu.be/i4UcCsuFgkk 우여곡절 끝에 본격적인 백수로써 합격을 했고 기분도 사실 좋지 않았어서 평소에 즐기던 별미를 먹으러 나갔다. 가는 길에 웅덩이에 발이 빠져서 기분은 더 나빠졌다. 발은 ..
해외여행/터키
2022. 4. 8. 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