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 생활비가 가장 폭등한 도시는?
영국의 시사잡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계열사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2021년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Worldwide Cost of Living 2021)' 순위를 집계했습니다. 올해 전 세계 173개의 주요 도시들의 물가와 거주환경의 변화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도시는 이스라엘의 최대도시 텔아비브(Tel Aviv)로 지난해 5위에서 상승했습니다. 최근 텔아비브의 부동산 가격은 크게 올라, 더 이상 젊은 부부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물가 역시 크게 상승해 전반적인 생활비 지출이 커졌으며, 이에 인근 위성도시로의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 외 파리·싱가포르 등의 국제도시들이 순위 상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
재테크
2021. 12. 2.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