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세력이탈과 개미 털기 구분 feat GS GS글로벌 주가

WATO Jay 2022. 5. 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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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의 주가가 4월 29일 전고점을 뚫어주고 단기 신고가를 갱신했었다. 당시 이 회사가 에너지 관련 무역을 하는 회사라는 걸 알고 있었고 전고점을 뚫은 이후로 윗 고리를 달고 거의 보합에서 몇 거래일 간 장을 마감했다. 5월 6일 GS글로벌 주가는 다시 한번 신고가를 갱신하고 몸통이 큰 음봉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다 문득 세력이 더 큰 시세를 위해 개미를 터는 걸지 아니면 수익실현을 하며 이탈을 하는 건지 알고 싶어 졌다.

2022.04.30 - [터키백수/터키백수 일기] - GS글로벌 매매 후 업종과 급등 이슈 정리

 

GS글로벌 매매 후 업종과 급등 이슈 정리

장 초반 GS글로벌이 튀어 오르는 걸 거래대금 창으로 확인했다. 오늘은 GS글로벌, 흥구석유, 대모, 화장품 회사들이 눈에 띄게 변동성을 보였다. 스캘핑 단타 매매를 연습하려고 평상시 단타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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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요약

날짜: 2022.05.06

종류: 코스피

종목명: GS글로벌(001250)

업종: 유통

시가총액: 3660억

PER: 15.70

PBR: 1.10

<일봉 차트>

2022년 5월 8일 GS글로벌 일봉차트

GS글로벌 매매 전 예상 시나리오

GS글로벌은 최근 수익을 낸 종목으로 나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전고점을 뚫어줄 것 같아 접근했다. 5천 원 부근에서 강한 지지를 받아서 우상향 하는 그림을 기대했고 5%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며 지켜보다가 장 초반 눌림을 보고 눌림을 돌파하는 그림에서 다시 지지를 받는 걸 보고 천천히 접근했다.

실전 매수 매도 타점

1차 매수 시점에 7%이상의 갭상승이 나왔지만 이전에 며칠간 눌렸던 패턴이 있기에 큰 시세를 기대하고 장 개시 시작하자마자 상승에 매수하고 곧바로 손절을 했다.  매수 전 항상 성급하게 들어가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3분 봉으로 몇 개의 봉을 더 보고 접근했다.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큰 손실은 방어할 수 있었다.

반성

정확하게 매매 타점이 눌림목인지 눌림목 후 돌파인지 진입시점이 조금 애매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제 호가창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느껴지기 시작하며 이 종목이 오늘 하락으로 전환하는지 상승으로 전환하는지 느낌이 살짝 오는 것 같다. 코스피 지수가 오늘 장이 순탄하지 않을 것 같은 낌새와 이전 미국의 발표 등 악재를 반영하는 것 같아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을 고려해 보면 어떨까 싶다.

피뢰침의 원인은 세력이탈? 개미 털기?

중장기 투자를 하지 않기에 사실 단타를 위한 공부는 아니지만 언젠가 중장기로 전환할 날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고점에서 피뢰침은 어떤 결과로 작용할지 공부하면서 예측해보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 

당일 장 마감 후 차트를 보면 이미 반응이 나오기 시작한 뒤 주가는 80% 이상 상승해 있고 전고점을 뚫어서 몸통이 커다란 피뢰침 음봉을 만들었다.

월 단위로 봐도 이전에는 없던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붉은 장대 양봉을 만들었다. 이후 전고점을 한번 터치하기는 했지만 이게 당최 급등 후 급락인지 아니면 이제 앞으로 엄청난 시세가 나올지 알 수가 없다. 공부를 해야겠는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슷한 업종의 차트를 분석, 재료 분석을 봐야겠다.  

동일업종 타사 사례

네이버의 업종 상위에서 동일 업종으로 현대 코퍼레이션,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STX 그리고 GS글로벌이 같은 테마로 묶여있는데 이날 거래량과 차트를 분석해보면 이렇다 할 무역 관련 이슈는 아닌 것 같았다. 하지만 국제 유가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흐름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국제 유가와 긴밀하게 움직이는 종목들을 공부해봐야겠다.

석유와 가스 관련 재료

석유와 가스 국제 유가 에너지 관련해서 주가를 살펴보던 중에 GS와 GS우가 상승을 보였다. 다른 유가 관련한 기업들의 주가는 그냥 그런 상황에서 GS글로벌과 GS 주가는 특이한 점을 보였다. 

좌- GS 주가 일봉차트 우- GS글로벌 일봉차트

이 두 개의 상장사는 52주 전고점에 근접하다는 공통점과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온다는 점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1% 중반대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회사는 수급이 들어오고 있는 게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단순히 개미를 꼬시기 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큰 시세가 나올 때는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수가 있어왔다. 

GS글로벌 주가 전망 (예상 계획)

GS글로벌은 최근 상승을 시작으로 계속 우상향 하던 기업으로 상투를 틀고 아래로 몸통이 큰 장대음봉으로 마감을 했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도저히 세력이 이탈한다는 시그널로는 느껴지지가 않는다. 그렇다면 세력은 개미를 터는 거라고 판단이 되는데 솔직히 여기서 한 번 더 음봉을 준다면 냉큼 들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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