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m1 맥북에어 패러럴즈 주식투자 키움증권 hts 사용

WATO Jay 2022. 4. 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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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 [터키백수/터키백수 일기] - [터키백수 D+2] 터키에서 현실 적인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보자 직업 군 조사

 

[터키백수 D+2] 터키에서 현실 적인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보자 직업 군 조사

백수: D+'2' 감정 날씨: 맑음 하루 요약 터키에서 백수가 되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가 너무나 많다. 한국에 청약 당첨이 되어서 아파트가 지어질 동안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이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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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백수가 되고 어떻게든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이것저것 발버둥 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저 디지털 노마드로 살기 위해 내가 도전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아내와 깊게 고민했다. 둘 다 부정적이기는 했지만 긴 시간 아내를 설득해 주식 트래이딩을 소액으로 나마 해보기로 설득을 했다. 이렇게 시작하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한국으로 가서 취업이나 작은 장사를 해보려고 해도 사실 돈을 까먹을 수 있는 건 변함이 없다. 그렇다고 무자본으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건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고 그나마 가장 비현실 적이며 현실적인 방안이기 아내에게 뜻을 전달했고 마침내 아내의 허락이 떨어졌고 그렇게 주식투자를 위한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M1 맥북에어 증권사 HTS

주식을 해본 사람에게 누가 노트북으로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할 것이다. 이유는 샐 수없이 많겠지만 상황과 여건이 이 처해진 곳부터가 내 시작점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맥 os에서 작동하는 증권사 HTS를 찾아보았지만 삼성증권 ios 버전을 통해서 매매하기에는 내가 하려는 단타 스켈핑 매매에는 부족함이 너무 많은 것 같았다.  일단 패러럴즈와 윈도우OS는 설치가 되어있었고 가장 잘 작동하는 증권사 HTS부터 찾아본다.

삼성 POP DTS

삼성증권은 몇 년 전 금리가 박살 나기 전에 CMA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CMA 계좌를 열면서 증권 계좌도 만들었다. 가장 먼저 알아보았다. 삼성증권 hts는 2가지 종류를 제공했다. hts와 dts로 나뉘었는데 스크린샷은 준비를 못했지만 두 개의 차이는 그냥 hts는 일반적인 느낌이었고 dts는 주식 단타 매매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아 보였다. hts를 지우고 dts만 남겼다. 

호환성

작년쯤에 주식 매매에 관심이 있었어서 당시에도 hts를 설치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아직 arm기반의 윈도우도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았는지 패러럴즈로 한글 전환에도 글씨가 깨지는 오류가 있었고 키보드 보안이 호환이 잘 안 되어서 로그인 시 비밀번호 5회 오류가 났다고 해서 너무 화가 나서 그냥 패러럴즈째로 지워버렸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시도할 때는 윈도우11로 설치했고 한글 호환도 문제가 없었고 로그인도 문제가 없었다.

아직 장이 열리기 전이어서 호가 변화는 트래픽에 따라 얼마나 랙이 걸릴지 즉각 반응에 문제 가 없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창을 하나 잡고 움직여보면 조금은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고 13인치 작은 맥북 에어 모니터로 주식 매매 하기에는 공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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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영웅문

사실 가장 익숙한 화면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은 거래 수수료도 있고 더 저렴한 증권사도 많은데 많은 개인들이 사용한다. 이유를 모르겠다가 삼성증권 화면을 세팅해 보면서 느꼈다. 다 이유가 있구나...

호환성

처음 로그인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오류라고 한다. 어이가 없었다 삼성증권이랑 공인인증서는 비밀번호가 같은데 삼성증권은 로그인이 되고 키움증권에는 되지 않는 것이다. 4회 오류까지 나고 심각하게 생각을 해봤다. 작년에 이런 경험이 있었을 때는 키보드 보안 문제가 있어서 정확히 입력을 해도 오류가 발생했던 때가 있어서 당시 m1 맥북에어를 산걸 굉장히 후회했었다. 경험을 떠올려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모든 보안 프로그램들을 최신화하고 마지막 도전을 해봤다. 예상이 맞았는지 제대로 로그인이 되었다.

입맛대로 좁은 13인치 맥북에어에 꾸역꾸역 꾸며넣었다. 이 촌스럽고 투박한 UI가 삼성증권보다 훨씬 익숙하다. 다만 화면이 켜지는 속도가 삼성증권에 비해 버벅거림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가상윈도우에서 hts를 사용해서 주식거래를 하는 게 조금 불안하긴 하다. 윈도우 컴퓨터에서 느껴지는 그 빠릿빠릿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일단 장이 열리면 확인이 가능하겠지.

 

m1 맥북에어 사양 및 환경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m1맥북에어이며 깡통에서 램만 16으로 올린 버전이다. 패러럴즈는 Parallels Desktop 17이고 cpu는 최대 4 코어에 램은 8기가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스탠더드 버전이라 끊겨보이는 건지 모르겠다. 한국과 지금 거주하고 있는 터키는 6시간의 시간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 장이 열리면 새벽이지만 그전까지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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