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터키 여행 및 방문 괜찮을까?

신종 코로나 오미크론 창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매우 위험한 새로운 COVID-19 변종이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Omicron)'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창궐은 터키를 위기에 빠뜨렸고 비행 금지와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새로운 오미크론 변형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터키가 여행 제한 및 비행 금지 조치를 시행한 후 토요일 터키항공이 남아프리카에서 대피 명령에 따라 대피를 시행했는데요. 남아프리카에 거주하던 터키 국적 41명의 승객이 대피하며 14일 격리조치를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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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조치

터키는 금요일에 2021년 11월 27일 부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에서 오는 여행을 제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아직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확산세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터키는 팬데믹을 관리하기 위해 더 이상의 폐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터키는 사실상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 계획으로 보입니다.

터키 코로나바이러스 추세

터키는 한때 10만명이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백신 접종이 지속적으로 실행되며, 추세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비교했을 때, 일일 평균 2만 명이 넘는 수치로 터키 인구 8천400만 명임을 감안해도 한국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여기에 신종 바이러스의 창궐로 어떠한 추세를 보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터키 방문 괜찮을까?

한국의 코로나 추세가 백신 접종에 의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며, 해외여행이나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창궐하며, 다시 국제사회는 조심스럽게 경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터키의 경우 한국인 입국은 가능지만, 터키는 산업의 그능 상실 우려 때문에 봉쇄를 취하지 않는 것이므로 꼭 필요한 방문이 아니라면 2021년 겨울 터키 여행은 조금 미루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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